문의만 몇번을 하고, 알아보기만 잔뜩하고 레벨테스트가 용기가 안나

미루고 미루다가 몇년이 흘렀어요...ㅠㅠ

그래서 이번엔 결심하고 문의 하자마자 레벨테스트를 받겠다고 했어요

다음주로 미루면 그게 또 몇년이 지날것 같더라구요;;

상담해주신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쉽게 레벨테스트 부담없이 진행할수 있었던것 같아요^^

R*** 샘과 핸드폰으로 10분쯤 레벨테스트를 받았는데

확실히 사용을 안하니 아는 단어도 생각이 안나오고 말이 안나오더라구요

그래도 무안하지 않게 웃으시며 천천히 이야기 하라고 기다려주시고

그래도 대답을 정 못하면 자연스럽게 다음질문으로 넘어가 주셔서

답답하긴 했지만 편하게 수업할수 있었어요~

선생님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긴장되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

몇년전에 알아볼때 용기내서 수업시작했다면 지금쯤 얼마나 늘어있을까 싶지만..ㅠㅠ

시작이 반이니 열심히 해보려구요^^

중간에 못그만두게 아예 1년치 끊을까 생각중이예요 ㅎㅎ

앞으로의 수업 기대됩니다^^